맥에서 영상 자막 자동으로 만들기 (무료, 업로드 없이)
핵심 요약: Apple Silicon 맥이라면 bakecut으로 영상을 끌어다 놓고 "자막 만들기"를 누르는 것만으로 AI 자막이 완성됩니다. 전부 내 컴퓨터에서 처리되어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고, 무료로 매달 120분까지 쓸 수 있어요.
온라인 자막 도구는 대부분 영상을 서버에 업로드해야 합니다. 업로드를 기다리고, 처리를 기다리고, 정해진 스타일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죠. 영상을 자주 만드는 사람에게는 느리고, 공개 전 영상을 어딘가에 올린다는 것 자체가 찜찜할 때도 있습니다.
맥에서, 영상을 컴퓨터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, 무료로 자막을 자동 생성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 어떤 프로그램을 쓸지 고민이라면 무료 자막 프로그램 추천도 함께 보세요.
준비물
- Apple Silicon 맥 (M1 이상)
- bakecut: Whisper(여러 유료 도구가 쓰는 음성 인식 AI)를 내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무료 자막 편집기
1단계: 영상 열기
bakecut을 설치하고 영상을 끌어다 놓으세요. 가로 영상이든 쇼츠용 세로 영상이든 자막 크기가 화면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됩니다.
2단계: AI 받아쓰기
"자막 만들기"를 누르고 언어와 모델 크기를 고르면 끝입니다. 기본 추천은 "Small" 모델: 깨끗한 목소리 녹음이라면 빠르고 충분히 정확합니다. 소음이 많거나 말이 빠른 영상은 "Medium"을 써보세요. 모델 크기와 정확도의 관계는 자막 정확도 높이는 5가지 방법과 Whisper란 무엇인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.
모든 처리가 내 맥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서버 대기열이 없고, 영상이 컴퓨터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.
3단계: 고치고 꾸미기
AI 받아쓰기는 꽤 정확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. bakecut에서는 글자를 고쳐도 단어별 타이밍이 깨지지 않고, 엔터 한 번으로 클립을 나눌 수 있고, 무음 구간은 한 번에 잘라낼 수 있습니다(무음 컷으로 편집 시간 줄이기).
그다음이 재미있는 부분인데, 단어 하나하나 색·폰트·크기를 다르게 줄 수 있습니다. 말하는 순간 단어가 차례로 강조되는 효과, 핵심 단어 위로 이모지가 톡 튀어나오는 효과도 켤 수 있고요.
4단계: 내보내기
내보내기를 누르면 미리보기에서 본 모습 그대로(같은 폰트, 같은 색, 같은 애니메이션) 자막이 영상에 새겨집니다. 결과물을 그대로 유튜브, 인스타그램, 틱톡에 올리면 됩니다.
비용은?
무료 요금제로 매달 AI 받아쓰기 120분과 모든 편집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. 내보낸 영상에 작은 워터마크가 붙는데, 영상 설명에 출처만 적어주면 무료로도 워터마크 없이 내보낼 수 있어요.
자주 묻는 질문
영상이 정말 업로드되지 않나요?
네. 음성 인식, 편집, 내보내기 전부 내 맥 안에서 처리됩니다. 받아쓰기를 시작할 때 로그인 확인용으로만 인터넷이 잠깐 필요하고, 영상 파일 자체는 어디에도 전송되지 않습니다.
인텔 맥에서도 되나요?
Apple Silicon(M1 이상) 맥을 지원하고, 윈도우 버전도 함께 제공됩니다. 자세한 건 홈페이지 다운로드에서 확인하세요.
어떤 언어를 인식하나요?
한국어, 영어, 일본어를 비롯해 Whisper가 지원하는 90개 이상의 언어를 받아쓸 수 있습니다.
자막 파일(SRT)로도 저장되나요?
네. 영상에 새기는 것 외에 SRT 파일로 따로 저장할 수 있어서, 유튜브 자막 업로드에도 쓸 수 있습니다.
영상 자막, 업로드 없이 내 컴퓨터에서.
단어 하나하나 꾸밀 수 있는 AI 자막 편집기